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자매도시인 베트남 하이퐁시 당서기 레 띠엔 쩌우를 비롯한 대표단의 예방을 받고 양 도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면담은 세계 최고의 국제공항과 항만, 인천경제자유구역(IFEZ)등 훌륭한 기반시설을 갖춘 인천의 발전상을 확인하고 개발 전략을 배우고 싶다는 하이퐁시의 요청으로 이뤄졌습니다. <br /> <br />하이퐁시는 하노이, 호치민과 더불어 베트남의 3대 도시로 항구도시이자 수도권을 배경으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지역으로 인천과 유사한 점이 많은 도시입니다. <br /> <br />유정복 시장은 "베트남 전체적으로는 17만 명, 하이퐁시에는 4,000명의 한국 재외동포가 거주하고 있고 한국에는 24만 명, 인천에는 8,500명의 베트남 사람이 거주하고 있다"며 "40만 양국 국민의 권익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"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레 띠엔 쩌우 당서기는 "인천이 한국에 있는 베트남 국민을 따뜻하게 맞아 주고 재외동포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세심한 배려를 함께 해 준 것처럼, 양 도시 공동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하겠다"고 화답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강성옥 (kangsong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30614154405112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